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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명 아래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사망자가 크게 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석연휴 가족모임 등을 고리로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 감염위험이 커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코로나19 상황,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류재복 해설위원은 스튜디오에 나와 있고요.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화상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정기석]
안녕하십니까?
먼저 조금 전에 발표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습니다.
[류재복]
지금 100명 아래로는 나흘 연속인 것이고요. 이제 드디어 5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특히 오늘은 해외 유입을 뺀 순수 국내 발생은 23명. 그러니까 오늘, 어제 수치만 보면 8월 재유행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볼 수는 있겠습니다. 크게 올라갈 요인도 보이지 않는데 가장 반가운 건 추석 전에 방역당국이 목표로 했던 확진자 수 정도가 이제 확보가 된 것이고요.
그다음에 2단계 거리두기로 완화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 수가 줄어든다는 건 상당히 좋은 신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또 하나는 검사도 역시 1만 명이 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확진환자 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거. 그다음에 전국에서 5개 시도를 뺀 나머지 12개 시도에서는 환자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석연휴를 앞두고는 상당히 좋은 신호라고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검사자 수가 일단 1만 명은 넘어선 상황이었는데 지금 확진환자 비율은 크게 떨어졌거든요. 그런데 안심되는 면도 있지만 대중사우나를 비롯해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지금 계속되고 있는 거죠?
[류재복]
추석 때 일어날 수 있는 발생상황들이 보여주는 사례들이 있는데요. 먼저 서울 관악구의 삼모스포렉스 사우나라고 사우나가 있는데 여기에서 지난 15일에 직원이 1명 확진됐는데 지금까지 29명이 확진이 꾸준히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확진자가 26명이기는 하지만 지방에 사는 분도 여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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